작품 소개
시전에 다녀오던 길에 물에 빠진 소년을 구한 어린 백정, '달'. 자신이 누군지조차 몰랐던 그 사내아이는 '바람'이란 이름으로 달의 형이 되었다. 그렇게, 여인보다 더 고운 달과 모두가 흠모할 정도로 사내다운 바람은 언제부터인가 서로를 마음에 품게 되고……. “형님……. 제발…… 안아주세요. 제가 평생 기억할 수 있게. 제 처음을 형님이 가져 주었으면 해요. 그 기억으로 남은 생을 살아갈 수 있게……. 제발…….” 그러나 바람의 정체는 상(上)의 장자인 은월군이었고, 달은 그저 천한 백정이었다. 결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없는. 더구나 은월군의 아우인 청운대군이 위중해지자, 상은 아우를 대신하여 그를 세자로 책봉하기 위해 궁으로 불러들이게 되는데……. “달아……. 네게 하지 못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 널 꼭 끌어당겨 안고 말해주고 싶구나. 널 은애…… 한다고.” 바람은 달 없이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았고, 세자의 자리는 더더욱 원하지 않았다. 과연 그들은 모든 벽을 넘고, 다시 하나가 되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가. #사내아이를 구했다. 그런데 기억이 없단다. 같이 살자 #형제로 살아왔는데 왜 자꾸 설렐까? 설마 형을 은애하는 건가? #양반도 아니고 군(君)이라고? 백정과 왕족? #돌아가야 하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롯이 너여야만 했다. 네가 사내여도. 너만 원한다
작품 정보
〈은월의 달〉은 붉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Lme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4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