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이대로 솔직하게 마음껏 느끼면 돼. 나도 타카야도 네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거야.” “앗, 히사토모 님……윽.” 세차게 헐떡이는 입술에 후지쿠라가 가볍게 입을 맞춘 후 서서히 아래로 향한다. 설마 하고 생각한 순간 그는 손에 쥔 시즈키의 그것에 철썩 혀를 바짝 댔다. “음, 우, 으으?!” 등 뒤는 깊이 후벼 파지고 사타구니의 물건은 핥고 빨아진다. 온몸에 움찔움찔 경련이 덮쳐와 당장이라도 죽어버리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쾌감 중추에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았다. “아……! 좋았…… 윽, 기분 좋……아아……앗.” 이제 스스로도 무슨 소리를 내뱉는지 모르겠다. 속에서 날뛰는 타카야의 물건이 시즈키의 여린 부분에 부딪칠 때마다 비명 같은 소리가 목에서 나온다. “타, 타카야, 그만, 그곳은……!” “여기 말인가요? 쿠제 소좌님……?” 멈추라는 말에 바로 수긍하고 그만둘 상황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정말로 멈춰버리면 분명 서운할 것이다. 들끓는 의식 속에서 시즈키는 그렇게 생각했다. 타카야는 마치 복수라도 하듯 시즈키를 쾌락으로 농락하고 굴복시키려 한다. 그는 그때 도망간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일까. 후지쿠라 역시 훤히 알고 있는 시즈키의 약한 부분을 타카야에게 가르치듯 자극해서 이제 자신이 몸의 어디에서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아, 으으응!” 한층 더 깊게 찔러 넣은 타카야가 시즈키의 가장 깊숙한 곳에 열을 뿜어냈다. 그것을 받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꿈틀거리는 내벽이 몇 번이나 도달한 몸을 또다시 가차 없이 꼭대기로 이끈다. “아우, 우, ……크윽……!” 시즈키 역시 후지쿠라의 입안에 사정한다. 과민해진 물건의 선단이 부드럽게 핥아져 우는 목소리를 냈다. 하반신의 힘이 빠지는 바람에 묶인 팔에 체중이 실린다. 그 고통에 소리를 지르자 후지쿠라가 시즈키의 사타구니에서 고개를 들어 양 손목을 끈에서 해방시켜주었다. “……아, 으응!” “어이……쿠.” 속에 타카야가 들어간 상태에서 해방되었기에 벌름거리는 구멍 안쪽에 여전히 기세를 잃지 않은 흉기로 시즈키의 체중이 실리며 깊숙이 들어간다. 그 감각에 절로 비명을 지르자 타카야가 뒤에서 떠받쳐주었다. “응…… 윽.” 후지쿠라가 턱을 붙잡고 빼앗듯 격렬히 입맞춤한다. 희미하게 자신의 물건 맛이 나는 입맞춤은 마치 시즈키를 비난하는 것 같았다. 이 상황을 만든 사람은 후지쿠라 본인이면서, 왜? 혼란스러운 머릿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자 마치 그것이 전해진 것처럼 혀의 움직임이 잔잔해진다. 끈적끈적하게 입속을 구석구석 핥은 다음 가느다란 줄을 당기면서 입술이 떨어졌다. 대전 종결 후, 해군 소좌 시즈키는 죽음을 무릅쓰고 출격한 연인, 후지쿠라 대좌와 재회한다. 무사 귀환한 그와 함께 나타난 인물은 바로 과거 시즈키에게 연정을 품고 있던 타카야였다. 게다가 후지쿠라는 “타카야가 우리의 정사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선언한다. 시즈키는 힘껏 저항해 보지만 후지쿠라와 타카야의 녹아내릴 듯한 구애에 심신을 굴복당하고 마는데……. 티라미수처럼 부드러운 BL 소설 티라미수 노블 TIRAMISU NOVEL 매월 30일 ,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품 정보

〈월하의 맹약〉은 니시노 하나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195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