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세계로 환생한 이후 변수가 되지 않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원작 주인공에게 걸렸다. “‘엑스마키나’의 연금술사들이 요람 내 모든 경비를 해킹해 점거했을 때는 어디 있었지?” “‘언더 체인’의 흑마법사들이 언데드를 이끌고 침공해왔을 때는?” “‘에덴’의 광신도들이 학부생들을 세뇌하고 다닐 때는 뭘 했나?” “‘레메게톤’의 악마숭배자들이 교문을 뚫었을 때는 어땠을까.” “그 모든 사태에서 오로지 그대만이 벗어나 있더군.” 아니, X발 개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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