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비금도의 사랑을 뒤로 한 그 남자의 야망 비금도에서 소꿉친구로 자라며 사랑이 움터 온 태화와 여진. 그날 역시 여진과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온 그는 태경그룹에서 잃어버린 핏줄을 찾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순간 자신의 업둥이 동생 인하가 그들이 찾는 존재임을 직감한 그.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라 여겼기에 결국 자신의 모친과 함께 진실을 숨기고 인하 대신 태경그룹으로 향한다. 그로부터 8년 후, 태경에서 입지를 다진 후에야 여진을 찾아간 태하는 그녀가 인하와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여진의 가슴속에 잠재웠던 서러움들이 아픔과 원망과 미움으로 되살아났다. 그를 기다렸었다. 비금도에서 매일, 매일……. “날 버리고 갔으면서!” “버린 거 아니야!” 여진의 안타까운 외침을 맞받아치는 태하의 목소리가 차 안을 가득 메웠다. “보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나도, 라고 여진은 말하지 않았다. 서슬 퍼런 자존심이 여진의 입을 막았다. “안 미쳤잖아.” “미치면, 믿을래?” “나는, 류태하 안 믿어.” “그럼 인하는? 인하는 믿어? 그래서 한집에 살아?” 쓸쓸하게까지 들리던 태하의 어조에 여진은 와락 분노가 일었다. 그녀는 태하의 눈을 쳐다보며 똑똑히 대답해 주었다. “그래, 믿어. 인하는 믿어. 믿어도 흠뻑, 아주 흠뻑 믿어. 그래서 한집에 살아. 이제 알았지? 그러니까 이제부터 나 건드리지 마. 알았니?
작품 정보
〈올 오아 낫씽(All or Nothing)〉는 김지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신영미디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45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