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어릴 때 끔찍한 경험을 한 서린이 한국으로 돌아와 신경 쓰이는 남자 형주를 만난다. 업무적으로 자꾸 엮이게 되면서 서로를 의식하게 되는 두 사람은 조금씩 깊어지게 된다. 그러다 서린이 납치당하게 되는데. * * * “국과수의 성실한 모습만 보고 깜빡 속을 뻔했단 말이야.” “전 속인 적 없어요. 그리고 말 놓지 말아요.” “왜? 우린 꽤 친한 사이 아니었던가?” 형주가 이글거리는 눈동자로 서린을 응시했고 그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아픔에 서린이 고개를 움츠리며 작게 비명을 질렀다. “아, 아파요. 왜 이래요?” “단아한 법의관 송서린 씨가 남자들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지 뭐야. 지금이라도 알아서 천만다행이지.” 그가 비꼬며 말했지만 눈빛은 아까와 달리 씁쓸해 보였다. 왜지? 좀 전까지 조롱했잖아. 아니 씁쓸한 것이 아니라 아픈 건가? 그녀가 그렇게 느꼈을 때 아픈 눈빛의 형주가 입술을 거칠게 부딪쳤다. 서린은 형주의 행동에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졌고 입술을 꽉 다물었다. 하지만 뒷머리를 잡은 그의 손이 부드러워지자 서린은 저도 모르게 입술을 벌렸다.
작품 정보
〈오픈 와이드(Open Wide)〉는 김준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그래출판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60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