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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옆집 여자의 몸에 들어갔는데, 그 여자의 불륜 상대가 바로 내 남편이었다. <발췌글> 기가 막힌 답이 돌아왔다. 이 남자가 지수에게 얼마나 미쳐 있는지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저와는 섹스리스로 살더니 뒤에서는 이 여자와 뒹굴고 있었다니 소름이 돋았다. 그래, 어디 한번 오늘 실컷 안아 봐. 그 후에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버려 줄 생각이었다. 네가 안고 있는 여자의 안에 몇 년간 외면하고 무시했던 아내가 들어 있다는 건 아마 상상도 못 하겠지. “빨리 하자. 나 빨리 하고 싶어, 응?” 그녀는 요염한 손짓으로 그의 넥타이를 풀며, 보채듯 말했다.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는 그대로 그녀를 들쳐 안고 소파에 가서 눕혔다. 숨 막힐 정도로 격렬한 입맞춤이 이어졌다. 호흡과 타액이 엉망으로 뒤섞일 정도로 뜨겁고 거친 입맞춤이었다. 이 남자와 몇 년 동안 입도 맞추지 않고 살았기에, 이제는 이런 입맞춤조차 어색하게 느껴졌다. 잇몸을 혀로 훑는 남자를 보며 생각했다. 맞다. 원래 이 남자는 이런 거친 입맞춤을 좋아했었다. 혀뿌리가 얼얼해질 느낌이 들 정도로 휘어 감고 빨아 당기는 거친 입맞춤에 처음 연애를 할 때 많이 놀라기도 했다. 다정하고, 젠틀한 그의 이미지와는 전혀 상반된 입맞춤이어서. 그리고 그는 익숙하다는 듯 지수의 모습을 한 그녀의 원피스를 단숨에 위로 말아 올리고는, 브래지어를 허겁지겁 벗겼다. 풍만하고 새하얀 그녀의 양쪽 가슴을 두 손으로 꽉 움켜잡았다. 이런 자극에 익숙하다는 듯이 이 몸은 금세 반응하고 있었다. “우리 지수 이렇게 거칠게 대해 주는 거 좋아하잖아. 네 남편은 너무 샌님 같아서 지루하다며?” 지수의 남편 흉을 보며, 그는 손가락 사이로 단단해진 분홍빛 젖꼭지를 꽉 움켜 끼었다. 거칠게 비틀어 대는 그 손길에 그녀의 호흡은 더욱 거칠어졌다. 이 남자 말처럼 이 몸은 진짜 거칠게 대해 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다. 젖꼭지가 아릴 정도로 세게 비틀어 댈수록 점점 더 흥분되는 게 느껴졌다.

작품 정보

〈옆집 여자의 몸에 들어갔는데〉는 김매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테이스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74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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