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무심한 남자와 사랑 때문에 애가 타는 여자의 사랑싸움! 유명화가의 딸인 연주는 아버지의 아틀리에에서 준호를 처음 보고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엘리스 갤러리의 주인인 그는 무심하고 무뚝뚝한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그 역시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불처럼 뜨겁게 사랑하고 영원히 함께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준호와 협업하게 된 모라 헤지스의 등장으로 연주는 준호 옆에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며 공부를 위해 파리로 향하고, 준호는 연주가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민우의 등장으로 크게 상처를 입는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서로를 물어뜯고 할퀴며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데……. “민우 씨와 난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했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라니까!” “네가 그놈한테 곁을 내준 건 사실이잖아!” “설사 그렇다고 해도 당신을 실망하게 할 짓은 하지 않았어!” “아니, 상관없어. 우린 이미 끝난 사이니까. 난 이제 다 내려놓기로 했어. 황연주, 널 미워하지 않아. 네가 그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나누든 말든 이젠 편하게 받아들일 거야. 그러니까…….” “흥, 준호 씨 마음속에 이미 저 여자가 있는 건 아니고? 나보다 모라 저 여자가 더 좋은 거지? 저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런 거야?” “무슨 말이 그래? 내 말의 요지는 그게 아니잖아!” “아니긴 뭐가 아니야. 당신은 여전히 날 미워해. 날 이해해줄 만큼의 애정 따윈 눈곱만큼도 없는 거야. 당신이 미워. 죽을 만큼 미워! 좋아, 당신 마음대로 해. 이젠 평생 당신 얼굴 따위는 보지 않을 거야! 당신을 평생 저주하면서 살 거야! 이런 부탁 따위는 이젠 절대로 하지 않을 거야!”
작품 정보
〈얼어붙은 심장에 뜨거운 키스를〉은 엘리lee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비레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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