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백합/GL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순정녀 자매 소유욕 #초능력 ‘하랑아, 너도 꿈에서 언니를 만났니?’ ‘응. 지금 만나고 있잖아.’ ‘다 느끼고 있었어? 현실로 돌아가도 다 기억에 남는 거니?’ ‘응, 다 알아.’ 소혜는 깊은 밤 다시 하랑을 찾았다. 하랑은 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언제나처럼 싱그럽게 웃어주었다. 아무렴 어때, 우리만 좋으면 되잖아. 마치 그렇게 말하듯. *** “하앙, 어, 언니. 거, 거기.” 노골적인 요구에 소혜는 깊숙이 밀어 넣은 손가락을 휙 뒤집어 주었다. 엎드린 채 엉덩이를 바짝 세운 하랑의 몸짓에 부끄러움은 없었다. 오롯한 욕구와 쾌락만이 잠식한 몸은, 뒤집힌 손가락을 여지없이 빨아먹고 있었다. 능숙한 손가락은, 음순에 클리토리스를 쌈 싸듯 모아 잡아 뒤흔들었다. 계곡처럼 흘러내리는 골짜기의 끈적한 물이, 높이 떠오른 밀지에 매달려 낭창대다 죽 미끄러지기를 반복했다. 하염없이 좁던 구멍은 이제 버겁지 않게 소혜의 손가락 두 개를 물고 옴죽거리기 바빴다. 그렇게 두 손을 모두 그녀의 밀지에 모은 채 작은 엉덩이를 핥아주었다. 둥근 살을 따라 골을 파고든 혀는 작은 구멍과 회음부까지 싹싹 핥아주고 나서, 허벅지까지 빨아주었다. 그러면서 허공에 엉덩이를 털어대는 작은 몸짓을 일그러진 시선에 빠짐없이 담아내고 있었다. “하아, 언니, 왜, 왜, 이제 꿈에 안 와···? 하···. 어, 언니, 하···. 마음대로, 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어···? 하앙···.” 신소혜 (34) 다른 이의 꿈에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매일 밤 하랑을 찾아간다. 정하랑 (22) 꿈속에서 만난 언니가, 현실과 다르지 않음을 알아간다.
작품 정보
〈언니의 꿈에[GL]〉은 정가봉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망고사탕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35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