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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거친 듯하면서 꼼꼼하게 애무해 주는 하준의 키스에 도연은 어느새 녹아내렸다. 치마가 돌돌 말아 올라가 팬티가 훤히 보였고, 그의 셔츠 앞섶이 풀려 훌륭한 복근이 도드라졌다. “배우는 게 빠르네. 가르치는 보람 있게.” 하준의 혀 기둥을 죽죽 빨던 도연은 아차 싶었다. 저도 모르게 완전히 하준과의 키스를 즐기고 있었다. 화르륵, 그녀의 얼굴이 또다시 벌겋게 물들었다. 한편으로 칭찬받아 기뻤지만 그 쾌감을 느낄 여력도 여유도 도연에겐 없었다. “키스로 이렇게 헐떡거리면 곤란해요. 이제 서 대리님 젖꼭지에 키스할 건데.” “…미친.” “이게 또 지리게 좋거든요. 지금 키스만 했는데도 보지 젖은 거 같은데 이 상태면 조금 있다간 홍수 날 겁니다.” “무, 무슨… 말을…!” 잘 교육받은 도련님에게서 저런 말이 나오니 도연의 턱이 떡 벌어졌다. 하준은 그러건 말건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세 번째 단추까지 풀어지자, 브래지어가 나왔다. 마지막 단추를 만지던 그때 도연이 하준의 손을 덥석 잡았다. “지, 진짜… 내 젖꼭지에 키스해요?” “네. 이따 보지에도 할 거구요.” 그는 상상 이상으로 또라이였다. 달뜬 숨을 내뱉으며 호흡을 고르려 해도 생전 처음 만나는 신인류에 도연은 간단한 사고도 돌아가지 않았다. 하준은 느른하게 길게 뻗은 손가락을 천장으로 올려 카메라를 가리켰다. “나랑 떡친다고 약속하면, 지금 카메라 꺼주고.” “…….” 하준이 고개를 기울이며 웃어 보였다. “오피스에서 풍기 문란 저질렀다고 시말서 쓸래요, 아님 섹스 되게 잘하는 남자한테 처녀 내주고 조용히 넘어갈래요?”

작품 정보

〈억지로 맡게 된 신입이 상당한 또라이라면〉은 주암주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파인컬렉션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3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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