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들으셨어요? 오늘 오시는 팀장님이 선릉역 그분이래요.’ ‘선릉역 그분?’ ‘얼마 전에 바람피운 전 남친 핵주먹으로 응징하신 그분이요!’ ‘선릉역 핵주먹’이란 별명을 가진 상사가 팀장으로 부임했다. 어떤 사람일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귀엽잖아.’ 말간 얼굴 위에 ‘건드리면 문다’고 써 놓은 팀장, 민유주. 연준의 마음에 그녀를 향한 말리기 힘든 호기심이 깃들었다. “어제는 잘 쉬었어요?” “네, 연준 씨는요?” “잘 못 쉬었어요, 팀장님 연락 기다리느라.” “미, 미안합니다.” 핵주먹이 된 이후로 절대 사내 연애 따위 하지 말자고 결심한 게 고작 두 달 전이었는데. 연애도 아니고, 원나잇이라니요? 그것도 출근 첫날 부하 직원하고요? 제정신이십니까, 민유주 씨? “저 팀장님한테 들이대도 돼요?” “드, 들이대서 뭐 하게요.” “연애요. 뜨거운, 어른의 연애. 기억 잘 나는 연애.” “안 돼요.”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거절의 말을 했지만, “싫어요.” 연준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고백, 몇 번까지 가능해요?” “모, 몰라요!” “와, 도망간다!” “조용히 해!” “몇 번인지 말해 주면 조용히 할게요, 팀장님!” “몰라요!” “그럼 내 맘대로 할게요.” “안 돼요!” “사랑해요!” “야!!!” 논리적인 또라이 민유주와 로맨틱한 또라이 임연준의 쫓고 쫓기는 추격 고백전. 지금 잡히면, 나랑 사귀는 거다?
작품 정보
〈아주 사적인 업무〉는 서도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마롱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49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