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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채용하는 비서마다 다른 곳으로 발령 보내버리는 유주성 회장 때문에 골치를 썩던 그의 아들 태우는 비서 후보의 이력서를 들고, 무당을 찾았다. “이 중에 일 잘하는 사람 없어. 너는 그룹의 후계자 수업을 받는다는 애가 좋은 스펙이 좋은 일머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왜 몰라!” “PTSD가 도지네요. 그거 아버지가 맨날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데요.” “부친은 좆집을 원하신다.” “에이. 아니에요. 아버지는 그 흔한 룸에도 안 가시던 분이에요. 여자에게 관심이 없어요.” 무당은 이력서 뭉치를 태우 쪽으로 밀며 말했다. “부친은 웬만해서는 아무 여자에게나 욕정이 생기지 않아. 그러니까 사주는 다시 가져와. 일머리가 좋으면서, 기꺼이 회장님의 좆집이 되어줄 적당히 음탕한 비서를 딱 골라줄 테니.” 보윤은 혼자 야근 중이었다. 그때 유주성 회장이 수행비서도 없이 혼자 비서실로 들어왔다. “어. 한보윤 과장. 아직 퇴근 안 했나?” “아…. 회장님. 안녕하세요. 계열사 하반기 경영전략 요약 때문에….” 주성이 집무실에 들어가려던 움직임을 멈췄다. 그러고 보니 비서실에 새로 왔다는 과장이 쓴 기획안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이 떠올랐다. “아젠다만 봐줄게.” 주성이 위쪽에서 내려다보자, 속옷을 입지 않은 보윤의 가슴이 보였다. 주성은 굳이 시선을 돌리지 않고 훤히 드러나 있는 한쪽 젖꼭지를 빤히 봤다. 이를 눈치챈 보윤이 황급히 가슴을 가렸다. “아. 죄…죄송합니다. 답답해서 제가 브래지어를 벗고 있었다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잠깐 더 볼게.” 주성은 다른 한 손으로 보윤의 니트를 앞으로 잡아당겨 속에 있던 가슴이 훤히 보이게 했다. “음. 이렇게 생겼구나.” 천천히 젖꼭지를 튕기며 맨살을 감상하던 그가 가슴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 젖꼭지가 발딱 서 있는 게 보이잖아.” “죄송합니다. 으읏.” “아니야. 죄송할 것 없어. 아들 녀석은 이제야 좀 사람 보는 눈이 생겼나 보네. 훌륭해.” “제…제가요?” “그럼. 네가 올리는 문서만 봐도 발기할 수준이었으니까.” “아…. 다행이에요.” “뭐가 다행이라는 거야. 지금. '발기'라는 말이 나왔는데, 지금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안 돼?” “알아요. 하지만 어쨌거나 좋으셨다니 다행이라는 뜻입니다.” 주성은 보윤의 얼굴을 향해 허리를 숙여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마주치며 말했다. "섹스할래?" "네."

작품 정보

〈아버지의 X집이 된 비서가〉는 하앙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몬드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3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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