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레나한테…… 악마가 빙의된 것 같다.” “그래서. 그년한테 악마가 빙의되었으니 퇴마라도 해 달라고?” 입이 걸걸하고 천한 출신의 사제, 나타니엘. 10년 만에 고향인 그레이브즈 백작령에 돌아갔더니, 모셨던 아가씨 세레나에게 악마가 깃들어 있었다. 백작의 강요에 못 이겨 세레나의 상태를 확인하러 갔더니. “아, 아흐……읏.” 여자는 나른하게 미소 지으며 나타니엘 앞에서 제 몸을 지분거렸다. 얇은 잠옷 위로도 꼿꼿하게 솟은 유두의 선이 뚜렷하게 보였다. “으, 하으, 네이트.” 심지어 그의 애칭을 애타게 부르짖으면서. 지랄 맞은 옛 상전에게 아주 저급한 악마가 빙의되었다. 바로 음욕의 악마가. 새침했던 소녀가 악마에 들린 탕녀로 변했다. 그리고 여자는 검붉어진 성기를 헐벗은 음부로 이끌었다. 아까 침대에서 자위한 탓에, 밀부는 이미 미끈거리는 액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성기 끝이 여자 몸에 닿는 순간, 나타니엘이 더 거칠게 몸부림쳤다. 그러나 제대로 힘을 발하는 악마에 짓눌린 인간은 하찮기 짝이 없었다. 더 끔찍한 건, 이 악마가 감히 옛날 일을 들추고 있다는 점이었다. “기뻐해야 할 거 아냐. 날 따 먹게 해주는데.” “커헉, 윽!” “하아, 이 몸 따먹지 못한 게, 한이라며. 그렇게 말했잖아, 본인이?” “크윽, 으……!” “응? 기억 안 나냐고!” 그렇게, 10년 전 상처를 잔인할 정도로 후벼파면서.
작품 정보
〈아가씨에게 음욕의 악마가 깃들었다 (새턴나잇 NO.38)〉은 마라맛슈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새턴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25였다.
평점은 리디 4.6점(1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