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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금지된 촉수온실에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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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촉수플 고수위 씬중심 #판타지물#서양풍#귀족#인외존재#순진녀 할아버지와 집사의 경고를 무시한 채, 레이첼은 금지된 온실로 향한다…. 다시는 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란 걸 모른 채. * * 꿀쩍, 꿀쩍. 촉수가 쫙 벌려진 다리 사이로 들락날락할 때마다, 여자가 몸을 벌벌 떨며 흐느꼈다. 분명 구조를 바라며 소리를 내는 것이겠지만, 불행히도 그 소리는 촉수 줄기 사이로 흘러 나가지도 못했다. 덩굴이 계속해서 꿈틀꿈틀 움직이며 구멍 사이로 파고들었다. 수십 개의 촉수가 비집고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는지라, 아랫구멍은 팽팽하게 벌어져 있었다. 꿀렁. 꿀렁. 식물이 점액을 떨어트리며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허우적대며 떠는 여성의 몸이 더욱 경련하듯 떨었다. “흑, 안, 안돼……흑, 아, 아아……읏…!” 그러나 더 많은 덩굴이 여성의 몸을 향해 기어들어 왔다. 마디마디에서 끈적한 액체를 흘리며, 촉수 덩굴이 더욱 요동을 쳐댔다. 얼마 남지 않았던 드레스 자락이 쭉쭉 찢겨 나갔고, 가슴이 뭉그러졌다. “아, 아아아… 읏, 흣……!!! 하, 하아…!” 여성의 입에서 비명 같은 교성이 새어 나왔다. 그 목소리는 얼마나 신음했는지, 이제 거의 쉰 채 제 색깔을 잃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할아버지와 집사가 경고했던 말이 떠올랐다. ‘아가씨, 온실에선 조심하셔야 해요. 네?’ ‘온실이 아무리 궁금하더라도, 성인이 될 때까지는 안 된단다. 그리고 조심해야 돼. 응?’ 후회가 가득했지만, 뉘우치기엔 이미 늦었다. 촉수 덩굴은 여자를 놓아줄 수 없다는 듯, 계속해서 꿈틀거리며 움직였다. “아, 하아…으…하아아!” 의식이 끊어질 것처럼 희미해져 갔다. 마지막 순간, 여성의 눈에서 투명한 것이 흘러내렸다. 그것이 눈물인지 식물의 점액인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작품 정보

〈아가씨, 금지된 촉수온실에 가지 마세요!〉는 라일락곰젤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5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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