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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원나잇 상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담임으로 있는 반의 전학생으로… 내 동정을 맛있게 삼킨 여자를 만났다. 내가 전학 간 학교에서 담임으로… - 본문 중에서- ‘서하영,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고. 이런 개차반 같은 녀석에게 당할 순 없다고. 정신 차리고 있다가 틈을 노리는 거야.’ 하영은 그간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던 성민의 실체를 알고, 어떻게든 이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깊게 심호흡을 하며 성민이 경계를 느슨하게 푸는 틈을 기다렸다. “하! 너무 섹시해!” 성민의 경계가 조금 느슨해진 틈을 놓치지 않았다. 하영이 이때다 싶어 성민의 얼굴을 향해, 있는 힘껏 닉킥을 날렸다. 퍽!! “으악!!” 뒤로 발라당 나자빠진 성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다. 성민의 손가락 사이로 피가 주르륵 흘렀다. “으… 씨팔.” 빠르게 현관을 나와 복도로 내달린 하영은, 거친 숨을 몰아쉬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닥치는 대로 마구 눌러댔다. 급한 대로 브래지어를 바로 하고 벌어진 블라우스를 여밀 때 ‘딩동’ 소리를 내며 스르륵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 열린 엘리베이터 안에는 젊은 남자 한 명이 미간을 찌푸리며 하영을 아래에서 위로 쭉 훑고 있었다. “…탈 거야 말 거야?” 남자의 말에 하영이 어찌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이, 벌컥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복도 가득 고함이 울렸다. “야!! 너 거기 안 서!!” 하영은 복도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큰 고함에 몸을 바르르 떨며, 막 닫히기 시작하는 엘리베이터 안의 남자를 바라봤다.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그녀에게, 엘리베이터 안의 남자가 한쪽 눈썹을 치켜올리며 말했다. “구해줘?” 성민이 점점 가까워지자 남자를 바라보던 하영의 눈은 더욱 커졌고, 그 안의 까만 눈동자는 두려움을 잔뜩 품은 채 마구 흔들렸다. “야! 거기 서라고!” 더욱 높아진 고함에 놀란 하영이 고개를 돌려 성민을 바라보던 그때였다. 그녀의 몸이 순식간에 엘리베이터 안으로 당겨졌다. “옴마야!” 엘리베이터는 빠르게 위로 올라갔고, 하영은 어느새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집 현관에 들어와 있었다. “이제 어쩔 거야?” 내리깔았던 눈꺼풀을 들어 코앞에 닿을 듯 가까운 남자를 쳐다봤다. “뭘… 어째요…?” 하영의 물음에 남자가 한쪽 입꼬리를 씩 말며 말했다. “구해줬잖아. 그러니 보상이 있어야지.” 그리고는 그대로 그녀에게 등을 보이며 돌아서 굉장히 널따란 거실로 들어갔다. “그게… 무슨…? 보상이라니요…?” “풋! 농담이야.”

작품 정보

〈섹시한 제자〉는 블링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하늘꽃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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