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왜, 또 싸고 싶어서 유혹하는 거야? 누나, 많이 싸게 해 주면 우리 안 떠날 거야?” 더없이 음란하고 요망한 그는 언제 침울했냐는 듯 씨익,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음흉하게 웃었다. “읏, 무거워.” 입술이 닿는 곳곳에 쪽쪽 입을 맞추며 묵직하게 누르는 호진이를 피해 고개를 돌리자 가까이 있던 호준이 손을 뻗어 자영의 볼을 감쌌다. 그는 여전히 심각한 표정이었다. “누나, 대답해 줘요.” “…….” “대답 안 하면 앞으로 우리 나갈 때마다 묶어 놓을 거예요.” “뭐?” “의자에도 묶어 놓고 식탁에도 묶어 놓고. 여기저기 집 안 곳곳에다가 누나 묶어 놓을 거예요. 꼼짝 못 하게 꽉 묶어 놓고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섹스할 거예요.” 가뜩이나 힘도 없는데 진지한 얼굴을 하고서 되는대로 지껄이는 호준이를 보니 헛웃음이 터졌다. 이젠 그들의 마음이 절 걱정해서인지, 그냥 제 구멍에 한 번 더 좆을 끼워 넣고 흔들고 싶어서인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작품 정보
〈세 형제의 좆물 받이〉는 세우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Mare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2,70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