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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고트반 아카데미의 마법학부를 졸업한 데이지는 봉인된 서신 한장을 들고서 로이든 공작가로 향한다. 서신을 개봉한 로이든 공작가의 사람들은 그녀를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조부께서 남긴 유언의 내용이 플로 양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면,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셀든이 말을 마치자 곧바로 칼린이 첨언했다. “법률적이든, 사회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른 어떤 권리든, 우리는 들어줄 준비가 돼 있어요.” 권리라니. 바덴 학장과 평범한 사제 간이 아니라는 말에 무언가 크나큰 착각을 하는 게 틀림없었다. “그런 유의 내용이 아닙니다.” 다른 곳으로 빠지려는 생각을 다잡은 데이지가 딱 잘라 대답하고서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대체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조금 전 셀든의 태도는 마치 바덴 학장의 숨겨진 첩이나 정부를 대하는 투였다.

작품 정보

〈성스러운 언약〉은 트리플베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딜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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