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다란은 성인용품 기업계의 전설인 ‘EYN’을 흠모해왔다. 건강하고 행복한 섹스라이프를 지향하는 업계 1위 ‘EYN’에 꼭 들어가고야 말겠다 결심했으나, 최종면접에서 똑 떨어졌다. 홧김에 바에 들어가 술을 진탕 마시고 처음 보는 남자와 원나잇을 했는데…. 이런 젠장. 그 남자가 하필 베일에 싸인 EYN의 이도경 대표인 데다가, 합격자 통보엔 오류가 있었고, 자신이 최종면접에 붙었단다. 이거… 행운이야, 불행이야? “체험해 봐.” “…….” “공부하려면 얼마나 진동이 강한지, 얼마나 빨리 느낌이 오는지, 얼마나 세게 절정을 맞이하는지 다 알아야 할 것 아니야?” “그럼 집에 가서 해 볼게요.” 다란이 손을 뻗었으나 도경은 기구를 뒤로 빼 그녀가 잡지 못하게 했다. “무슨 소리야.” 도경이 뻔뻔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여기서 해야지.” “네?” “우리 회사 제품이 얼마나 성능이 뛰어난지 나도 보고 싶어서.” 도경은 다란을 향해 툭 떨구듯 기구를 내밀었다. 그의 탐스러운 입술이 벌어지며 보기 좋은 웃음이 담겼다.
작품 정보
〈새빨간 장난감〉은 젤리자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0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