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GL/백합 나이차이 달달물 순진녀 직진녀 순정녀 #상처녀 #다정녀 #고수위 #씬중심 #몸정>맘정 “언니 가슴이 너무 예뻐요.” “응?” 생각지도 못한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저도 모르게 제 가슴을 한 번, 그녀를 한 번 바라보았다. 그러자, 소연도 제 빈약한 가슴과 주아의 풍만한 가슴을 부러운 눈으로 번갈아 보았다. “아냐. 네 가슴이 더 예쁠 거야. 이제 스무 살인데, 얼마나 뽀송뽀송하겠어.” “아녜요. 그냥, 작아요.” “어머.” 훌렁, 들춰낸 셔츠 안으로 봉긋한 젖가슴이 드러났다. 처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가슴은 꽤 작지만, 눈으로 느껴질 만큼 탱글탱글했다. 마치, 땡볕에 잘 익은 과일처럼 싱그러운 젖가슴이 어린아이 특유의 싱그러움을 풍겼다. *** “언니, 저 기분이 좀 이상해졌어요. 이럴 때 하는 게 있는데, 해도 돼요?” “뭔데?” 조금 조급해진 목소리와 일그러진 눈썹. 흥분감을 내보인 표정에 주아는 이제 정말 멈추어야겠다,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어진 소연의 행위에 입을 다물어 버렸다. 쭉 뻗은 다리를 접은 그녀가 바지 속에 손을 넣어 밀지를 문질러 대는 것이었다. 보지 않아도, 안쪽이 보이는 것 같았다. 오소소 어깨로 내려앉은 소름이, 순식간에 사지를 내달렸다. 주아는 들썩이는 소연의 고간을 바라보며 그대로 멈춰버렸다. 입이 떡 벌어진 채였다. “하아, 언니는 이런 거 안 해요?” “아, 나, 나는···.”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을까. 바로 잡아 주어야 하는데, 이제 와 바른말을 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 이미, 젖가슴을 내어준 주제에 훈계는 무슨 훈계. “괘, 괜찮아.” 애써 놀란 눈을 지우고 더듬더듬 고개를 젓는 사이, 제 흥분을 못 이겼는지, 젖을 잡은 소연의 손이 거칠어져 있었다. 엄지와 검지 사이 끼운 꼭지가 늘어지게 당겨지고 꽉 조여대는 바람에, 양처럼 떠는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하아, 이거 좋은데. 내가 알려 줄게요. 언니.” “어, 어머.” *신주아 (29) 암에 걸려 수술 뒤 시골로 떠나는 인물. *유소연 (20) 시골에 살며 도시를 동경하는 귀여운 소녀.
작품 정보
〈산골 신부 [GL]〉은 백리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망고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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