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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공작가의 입양아로 남동생에게는 비웃음, 오라비에게는 무시를 당하며 자라 온 벨라. 지긋지긋한 두 형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맞선을 보러 가던 중, 남동생 아스터의 방해로 마차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게 된다. 공작 부부와 장남 딜런이 수도로 떠나고 한밤중 팔이 불편한 그녀의 방에 남동생이 찾아온다. “걱정돼서 말이지. 물도 못 마시고 끙끙거리고 있을까 봐 왔더니.” 언제부터 제 걱정을 그렇게 했다고. 벨라는 당황한 와중에도 얼굴을 붉혔다. 그러는 사이에 그는 더 가까워져 이제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다른 걸로 앓고 있네.” 웃는 낯이 요사스럽다. 본 적 없는 눈빛과 목소리는 마치 완벽한 타인 같았다.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린 벨라는 일단 급한 대로 이불로 몸을 가렸다. 분명 그러려고 했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은 느릿하기만 했다. 그런 그녀의 손에서 이불을 빼앗아 가볍게 치운 아스터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다 봤는데 뭐 어때? 도와줄게.” “뭘 도와주겠다는 거야?” “뭐긴, 자위.” 아랫배에 닿은 손은 천천히 팬티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털이 있는 곳에서 멈추더니 그것을 부드럽게 잡아챘다. “이거 말이야, 꽤 궁금했는데.” 뭐가 궁금한지는 몰라도 안 물어봤으면 좋겠다. 어쩐지 좋은 말은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아스터의 입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다시 열렸다. “너도 털이 자라긴 하네?” 역시 안 듣는 게 나을 뻔했다. 하지만 몸은 눈치가 없는 모양이다. 아직 벨라가 원하는 곳에는 손도 닿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애액이 울컥 새어 나왔다. 묘한 감각에 다리 사이를 비비며 옴칠옴칠 조여 대자 그 꼴을 본 아스터가 피식 웃었다. “아. 미안, 미안. 빨리할게.” 누이의 독촉에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한 아스터는 가볍게 주먹을 쥐고 가운뎃손가락만 세워 음핵을 더듬었다. “읏!” “미친…… 야, 너.” 낮게 내리깐 아스터의 목소리에 흠칫 놀란 벨라는 슬쩍 상체를 들었다. “왜?” 벨라가 조심스럽게 물었으나 아스터는 답하지 않았다. 그저 예고도 없이 벨라의 무릎 뒤에 손을 넣고 끌어당겼다. 졸지에 몸이 접히고 천장을 향해 다리를 벌린 음란한 모습이 된 벨라는 조금이라도 가려 보려고 손을 허둥거렸다. 하지만 벨라가 허둥거리는 그 순간에도 아스터는 말이 없었다. 그저 그녀의 벌어진 사이를 말없이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설마 제 아래가 이상한가? 이런 질문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 때쯤, 아스터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너 원래 이렇게 많이 싸?” “뭐?” “원래 이렇게 보짓물 많이 싸냐고.” 황당한 질문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아스터와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그 상황을 오라비인 딜런에게 들키게 되는데…….

작품 정보

〈사이좋은 남매가 되는 방법〉은 사이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제토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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