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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하악!” 가쁘게 빨아들이는 숨결에 헐떡이는 사이 그는 바이올렛의 두 손목을 한데 묶어 머리 위로 옮겼다. 그리고 뭐가 어찌 되었든 키스할 것처럼 입술을 삼키려는 그때, 그녀의 입술이 달싹였다. “너 때문이다.” 고개를 숙인 그녀를 보는 에드워드의 입가에 순간 미소가 번졌다 사라졌다. “무슨 말씀이신지.” “설마 잊었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일순 아랫도리가 힘을 받듯 움찔거렸다. “벌을 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벌을 달라.” 순간 이채가 스칠 때 그녀의 입이 열렸다. “너를 안겠다.” “……그 말씀은.” “내 것이 되라, 에드워드.” 곧 에드워드의 입가에 걸린 매끄러운 미소가 그녀를 삼킨다. 정해진 수순으로 흘러간다. 결국 바이올렛이 자신을 탐하고 있었다. 그는 탐욕으로 번들거리는 눈빛을 순진한 웃음으로 감추며 고개를 끄덕였다.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이채은의 로맨스 단편 소설 『본능의 숲』.

작품 정보

〈본능의 숲〉은 이채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맨스토리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5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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