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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마음 없이 밤을 즐길 수 없는 게 그렇게 멸시받을 일이에요?” 사야는 자신을 이 가면무도회에 끌고 온 약혼자 데넌에게 따져 묻고 싶은 심정이었다.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웃고 떠드는 이곳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았다. 사회에 맞춰 사고를 바꾸길 강요당하고 있는 현실이 이제는 지긋지긋했다. 책임없는 쾌락이 절정에 치달은 장소인 가면무도회. 한 남자가 가면을 풀어 사야 앞에 제 얼굴을 드러냈다. “혹시, 안을 보면서 궁금하진 않았어? 남자가 네 이 말랑한 피부를 만지면 어떤 느낌이 들지.” “그게 무슨...” “난 알고 싶어.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남자가 사야의 손목을 잡고는 천천히 끌어당겼다. 드레스 위 끈을 풀고 팔꿈치까지 드레스를 내린 남자는, 사야의 쇄골 위에 손을 대었다. ‘해볼까?’ 있는 줄도 몰랐던 사야의 욕망이 얼굴을 내밀며 사야를 일탈의 문앞으로 밀었다. 위태롭고도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작품 정보

〈벗긴 가면 뒤에는〉은 팔방밍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g노벨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15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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