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신입 아이돌의 로열로드 프로젝트! “아이돌 같은 건 절대 안 해.” 전생에 아이돌이었던 난 알고 있다.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을. “그 독기로 나랑 같이 데뷔하면 좋을 텐데. 쌍둥이라는 소재부터가 좋잖아!” 그래서 같이 아이돌이 되자던 쌍둥이, 차신우의 설득에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일상생활은 가능할지 몰라도 춤추는 걸 직업으로 삼는 건, 위험하다고…….” 독기만 남은 나를 지탱해준 내 반쪽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아이돌이라는 꿈을 잃고 무너질 것 같은 동생을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차신우, 나 아이돌 할 거다. 네가 그랬지. 쌍둥이가 데뷔하면 멋질 거라고.” 그러니 내가, 솔로로 성공해서 너의 데뷔를 이끌어주겠다. “내가 먼저 올라가서 레일을 깔아둘게. 넌, 올라오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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