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배반으로 삼 년 동안 지옥 같은 동굴 속에 갇혀 있어야만 했던 당대 무림 제일의 쾌남아(快男兒), 남환악(藍環岳)! 오른손에는 천하에서 가장 날카로운 애검 한수홍(寒水紅)을, 왼손에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공포의 암기인 혼섬구령(魂閃九鈴)을, 그리고 가슴에는 불같은 복수심을 안고서 폭풍 같은 질주를 시작하는 그의 앞길을 가로막을 자는 과연 누구인가? 이제 진한 사나이의 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거친 무림(武林)의 세계(世界)가 여러분들의 눈앞에 가득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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