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자공 평민수 반정 역적 꼭두각시왕 신분차 #고수위 세자인 훈은 온양으로 행궁을 나갔다가 우연히 구해준 사내아이 나경에게 마음을 내어주게 된다. 상대가 저와 같은 사내라는 것도, 신분이 비천하다는 것도 훈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꼭 다시 올 테니 기다리라는 약속을 한 훈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궁으로 돌아가게 된다. 중전의 오라비가 역모를 꾀하여 왕을 사사한 것! 어미인 중전마저도 어느 순간 사라지고, 세자 훈은 꼭두각시 왕으로 전락한다. 분노와 회의, 절망과 복수심을 품고 살아가던 그에게 한 줄기 서광이 비추었으니, 잠행을 나갔다가 수 년 전 기다리라는 약조만 남기고 떠나보냈던 나경을 다시 만난 것이다. 그를 위해 다시금 삶과 복수의 의지를 불태운 훈은 드디어 진짜 역도들을 향한 칼을 뽑는다! *** “온양 방문의 주기를 단축할 것이다.” “저 때문입니까?” “아니다. 나 때문이다. 내가 너를 그리워하는 까닭이다.” “찰나의 정염을 영원이라 믿지 마세요. 소인, 더 이상의 욕심이 없습니다.” “기다려라.” “…….” “내가 기다리라고 한다.” “…….” “나를 기다려야 한다.” 훈이 나경과 헤어진 뒤 뒤뜰을 거니는데 내관이 급히 달려왔다. “저하! 급히 환궁하셔야 하옵니다.” “환궁이라니?” “궁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전갈이 있었사옵니다.” “불경한 일이라도 생겼단 말이냐?” “그것까지는 알 수 없사옵고, 서둘러 행차하소서!”
작품 정보
〈[BL] 제왕의 씨 (체험판)〉은 파하슬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버닝북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83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