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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자꾸 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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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내가 지금 어쩌려고 이러고 있는 거지? 진짜 그러고 싶은 거야? 몰라 물어? 네가 원했던 바잖아. 미치려면 제대로 미쳐봐. 슬쩍 건드려 보는 거지. 그 목소리는 민수의 텅 빈 머릿속에서 수많은 메아리들을 만들어냈다. 안 돼, 안 돼. 민수는 머리를 세차게 도리질 했다. 그러다 깨면? 내가 무슨 짓을 하기도 전에 낌새를 알아차린다면? 그건 성추행이잖아. 일을 그만 둬야 할지도 몰라. 한 대 쥐어 맞고 턱이 돌아갈 지도 모르고. 돈도 없는데, 어쩌면 협박을 당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이게 기회라면 기회이지 않을까.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온 절호의 기회. 그렇게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던 기회. ?이 바닥 미친년 중에 최고 미친년이 누구게? 일반하고 사랑에 빠지는 년들이야.? 그림의 떡. 시렁 위의 굴비. 애 닳는 민수에게 온 절호의 기회. 민수는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 그 전에, 그것은 과연 사랑일까.

작품 정보

〈[BL] 자꾸 딴 생각〉은 영꽃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 해울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6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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