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양반수 노비공 공수전환 다공다수 여장 #고수위 고수위 시대물BL 2탄. 사내로 태어나 여인으로 살아야 했던 마성지, 그의 분방한 색사(色事)가 시작된다! 겉보기에는 그저 키가 조금 큰 처자인가 싶지만, 사실 사내의 양물을 달고 태어난 마성지. 외거노비들의 별내촌에서 자라난 그는 어미의 명으로 열아홉이 될 때까지 여장을 해야 했다. “밖에 나가서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네 몸의 비밀을 사람들이 알아내는 날이면 모든 게 끝장이야. 어쩌다 여자도 남자도 아닌 몸으로 태어나서는…….” 어미를 따라 양반가의 바느질을 하며 살아가던 그에게 남몰래 흠모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제 주인댁의 도련님인 효성이었다. 어릴 때부터 저를 귀여워하던 상냥하고 아름다운 도련님에게 흠뻑 빠져버린 그였으나, 애초에 신분의 차는 물론이요 여인도 사내도 아닌 제게는 감히 생각만으로도 죄인 외사랑이었다. 그렇게 꼬마 시절부터 키워온 연정은 서서히 육욕에 눈을 뜨기 시작한 그를 괴롭혔고, 다른 이와 육정을 나눌수록 다리 사이의 욕망은 점점 더 효성을 향해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런 제 마음을 채 전하기도 전 그의 비밀이 밝혀져 버리는데! ***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던 마성지가 한순간 뻐근하게 발기한 물건을 본능적으로 쓱쓱 문질러대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잠결에 저지른 짓이라지만 귀하디귀한 도련님의 곁방에서 용두질 치는 흉내를 계속해서 냈으니 살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 옳을 터였다. “으음…….” 하필 도련님도 그 즈음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그러다 곁방에서 나는 신음소리에 애가 어디 아픈가 문을 열어보았다. 도련님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픈 게 아니라 잠을 자던 마성지가 꿈이라도 꾸는 모양이었다. 도련님은 피식 웃다 말고 눈살을 찌푸렸다. 아무리 다시 생각해도 마성지의 사타구니 생김새가 요상했던 것이다. “헉!” 도련님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얼마나 요동을 치며 자는지 마성지의 치마는 위로 밀려올라와 상체를 덮고 있었다. 그 바람에 속곳만 달랑 입은 마성지의 아랫도리가 남김없이 드러나 있었는데 몇 번이나 눈을 감았다가 뜨며 다시 살펴도 여자의 사타구니 같지 않았다. ‘아니야,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도련님은 본능적으로 숨소리를 죽이며 상체를 숙여 마성지의 사타구니를 자세히 살폈다. 뭉툭하면서도 거대한 살덩이가 하얀 속곳을 불끈 밀치며 솟아올라 있었다. “이, 이 아이가 남자란 말인가?”
작품 정보
〈[BL] 육욕풍정(肉慾風情) (체험판)〉은 파하슬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버닝북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2,80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