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재앙이라 불렸던 폐륜아, 여포. 그를 움직인 것은 단 하나의 욕망. 모든 조롱과 멸시를 피로 씻어내는 것. 죽음조차 그를 끝내지 못했다. 눈을 뜬 순간, 그는 다시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동탁이 살아 숨 쉬던 그때로. 그렇다면 답은 하나. 이번엔, 진짜 재앙이 되어 천하를 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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