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연재 때와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키워드 : 리맨물/할리킹/현대물/배틀연애/재회물/미남공/재벌공/능력공/집착공/후회공/절륜공/미인수/짝사랑수/순정수/능력수/비서수/거짓말수/복수/오해/착각/질투/사내연애/재벌/일공일수 차윤조가 본사에 복귀한 순간 회사를 그만 뒀어야 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과거의 일을 현재로 끌어오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찾아오라고 했잖습니까. 그런데 사직서를 내요?” “저는 부사장님과 대면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아직도 내게 감정이 남아 있어서 그럽니까?” “좋았던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감정이 남아 있을 리가요.” “그러면 앞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면 되겠네요. 신효경 씨를 비서실로 인사발령 낼 생각이니까.” “사직서 수리해 주세요. 최대한 빨리.” 느긋하게 웃으며 남자는 효경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밝은 조명이 콧날에 부딪쳐 단아한 뺨 위에 뚜렷한 그림자를 드리웠다. 한때 효경을 끝없이 휘저었던 근사한 눈동자가 효경에게 머물렀다. 마음을 감추며 그 눈을 마주보았다. “나랑 작성한 후원계약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잊어버렸나? 신효경 씨 재정 상태로 위약금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에게 한창 미쳐있을 때 후원계약서를 작성했다. 차윤조 곁에 오래 머물고 싶었기에 그가 내민 계약서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땐 후원계약서가 발목을 조일 족쇄가 될 줄은 몰랐었다.
작품 정보
〈[BL] 연착〉은 라리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1.2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