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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청류주 관아에 거둬진 전쟁고아 사온. 태수의 가족들의 살뜰한 보살핌 속에 자라 곧 독립을 해야 하지만 은인인 젊은 태수 유강에게 품은 외사랑은 깊어져만 가는데. 그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장로들의 계략에 휘말리고. 사온이 상장군 조원의 밤 시중을 든다는 소문이 퍼지자 유강은 혼란과 분노에 휩싸이는데! “이제부터 재밌어지려는데 어딜 도망가려고?” 유강의 손이 더 농염하게 사온의 남성을 아래위로 훑기 시작했다. 이미 서 있던 사온의 남성은 금세 자극받아 뜨거운 기운이 몸 전체에 번져나갔다. 사온은 쾌감의 신음을 흘렸다. 그 모습에 유강이 조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도 참을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는 남자라고 해도 할 말이 없었다. 몸이 점점 더 쾌락에 젖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쾌락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사온의 마음은 더 비참해졌다. 유강이 자신을 사랑해서 안는 것이 아님을 뻔히 알면서도 육체의 쾌감에 무너지는 자신이 싫었다. 아무리 잔혹하게 굴어도 유강을 거부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자신도 싫었다. 유강의 손 안에서 절정에 도달했을 때 사온의 마음은 메마르다 못해 갈라질 듯 아팠다. 그래서 눈물을 흘렸다. “좋아서 우는 건지, 분해서 우는 건지 모르겠군.”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는 사온의 고개를 강제로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한 유강이 이렇게 읊조렸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보답만 확실히 한다면.”

작품 정보

〈[BL] 여름날의 꿈을 꾸다〉는 punky-soy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프린스노벨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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