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감금인 듯, 아닌 듯 재력과 계략으로 사랑에 골인! 어떤 모습이든 사랑만 있으면 되는 두 짐승의 동거 적응기! 돼지 삼형제들이 사랑하는 스토커를 능욕하는 방법! 짝사랑하던 상대를 계약과 육체로 함락시키기! 벽에 낀 채 엉덩이만 내밀고 있던 발칙한 연하 사로잡기! 사랑이 넘치는 바른수인빌에 어서 오세요! *** <B01호/101호―푸드트랩(Food trap)> “이 채로 나갈 수는 없잖아. 안 그래?” 해수의 다리 사이에 앉아 그의 몸을 훑어 내리는 유현의 눈빛이 마치 먹이를 노리는 표범처럼 날카로워졌다. “그건…… 그런데…….” “지금 할 수 있는 운동은 이것뿐이야.” “하지만…….” 주저하는 해수의 배 위로 손을 내린 유현이 검지와 중지를 교차해 걸어가듯 흉내 내며 위로 올라갔다. 말랑한 배를 지나 옷 위로 미약하게 파인 가슴골 사이에서 멈춘 손가락이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듯 토독토독 가슴을 두드렸다. <203호―야생 호랑이의 도시 라이프> “흐앙, 아앗, 으응!” 발정기를 맞은 아래층에서 신음이 올라온다. 민지호는 얼굴을 붉혔다. 분명 화를 내며 먼저 돌아선 것은 자신인데도 눈치 없는 기둥이 움찔댄다. 이 순간만큼은 둔한 켈룬도 귀신같이 제 변화를 알아채고 사타구니로 손을 올렸다. “왜 이렇게 된 거지?” “만지지 말아요.” “궁금해서 묻는 거다, 민지호.” “알…… 잖아요. 수컷이면서…… 왜, 묻는 건데요?” <301호―늑대와 어른 돼지 삼형제> 짝! 별안간 떨어진 일격에 단우는 뺨을 감싸 쥐었다. 아픈 것도 있었지만, 갑작스레 따귀를 맞으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말했지, 단우야. 어떻게 해야 한다고?” “…….” “왜 이렇게 멍청하게 굴어. 자꾸 이런 식으로 하면 내가 널 예뻐해 줄 수가 없잖아.” 자, 어떻게 해야 하지? 도진이 인내심을 가지고 얘기했다. 단우는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한마디를 내뱉었다. “……멍.” <402호―계약 관계> “으……?” 우진이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자 남자는 설핏 웃으며 우진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우진 씨가 잘해 주면 더 기분 좋게 해 줄게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우진이 살짝 고개를 기울이자 남자는 의사 특유의 온화하고 선량한 미소를 지었다. “정말이에요. 그러니까 다리 좀 더 벌려 줄래요?” <옥탑―home, sweet home> “딱히 이러라고 벽을 안 고친 건 아닌데 말이지…….” 낮고 느린 제선의 목소리가 꽤 나른했다. 반대로 운 좋게 걸린 사냥감을 보는 눈빛은 시퍼렇게 번뜩이고 있었다. 어떻게 할지를 곰곰이 고민하는 제선의 입꼬리가 슬금슬금 올라갔다. “무슨 수작인지는 모르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능욕엔 당연히 능욕으로 갚아 주는 게 인지상정. 제선의 손이 입 안에 반쯤 물려 있던 캔디바를 주욱 잡아당겼다. 뜨끈한 입 안 온도에 맞춰 진득하게 녹은 캔디바가 그대로 뚝, 시안의 엉덩이 위로 방울져 떨어졌다.

작품 정보

〈[BL] 어서 오세요, 바른수인빌에!〉는 팀 징글벨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 cafe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915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