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리맨물 애증 시리어스 #가벼운 조교 #가벼운 SM 문란공 능욕공 절륜공 엘리트공 미인수 까칠수 #열폭수 #엘리트수 재현은 회사에서 평소 싫어하던 옆 팀의 강민주 차장이 한밤중의 공원에서 남자와 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한다. 학력, 외모, 능력 중 무엇 하나 모자랄 것 없는 저 잘난 남자의 그런 행동에 의문을 가지는 것보다 먼저, 재현은 몰래 그 모습을 사진부터 찍는다. 하지만 몰래 찍은 사진을 구실로 민주를 협박하려던 재현의 계획은, 반대로 민주의 함정에 허술하게 빠지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이후 재현은 민주의 성노예로 길들여지기 시작하는데… . . . 남자의 말이 맞았다. 어설프게 협박을 할 시간에, 도망쳤어야 했다. 이제는 자신이 잘못 건드렸다는 사실은 깨달았지만, 이미 늦었다. 지금 그는 여전히 어두운 눈동자로 가만히 재현을 내려다보는 채, 입술만이 싸늘하게 웃고 있었다. “역시 재미있어. 하지만 아무래도 교육이 필요하겠는걸.” 얼굴 앞으로 손이 다가와 재현은 질끈 눈을 감았다. 민주가 안경을 벗겨 냈다. 흐려진 시야만큼 재현의 불안이 자연스럽게 더해졌다. “뭐, 뭘 하려고?” 사실 재현은 꽤나 심한 근시였다. 그래서 이렇게 안경을 벗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바로 옆에 있는 민주도 이제 흐릿한 윤곽으로 바뀌어 있었다. 당연하게도 그의 표정을 볼 수 없었다. 상대가 뭘 생각하는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재현은 더욱 두려웠다. “자신의 입장을 잘 모르는 듯한 개새끼에게는 벌을 줘서 깨닫게 해 줘야지.” 그리고 무언가 휘익 공기를 가르는 기척이 났다. 거의 동시에 갑자기 가슴을 달리는 날카로운 통증에 재현은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악!!” 채찍이었다. 어디서 가져왔는지, 크고 흉물스러운, 길고 검은 채찍을 민주가 들고 있었다.
작품 정보
〈안경과 채찍〉은 다이안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 cafe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0년 3월 4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00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55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