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점술사를 믿고, 여포의 충성을 의심하지 않았던 그 대가로 나는 너무도 허망하게 죽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다. 젊은 시절의 나로, 이번에는 다르다. 점술도, 사람도 믿지 않는다. 오직 내 직감만이 진실이다. 살아남아 모든 것을 짓밟고, 끝내 세상에 복수하리라. 흑화한 역적 그것이 곧,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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