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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점점 탐이 난다. 키스 다음에 더한 것도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타오르고 있었다. 손도 잡아 보고 싶고 그녀의 보드라운 목덜미를 입술로 훑어 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다.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신 같은 그녀의 여체를 본다면. 끄응. 괜한 상상을 했다. 그의 얼굴이 순식간에 화르륵 달아올랐다가 꺼졌다. 그가 어금니를 사리물며 얼굴 근육을 씰룩거렸다. ‘내가 대체 왜 이러지?’ 윤명이 저 스스로도 너무 의아해서 자문했다. 이건 가히 집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집요했다. 여자를 눈앞에 두고 아무 이유 없이 이성을 뚝 놓아 버리려 하다니. “나만 참고 있는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것만 같지는 않은데?” “그만! 그만해요!” “보기만 할게.” “거짓말! 잔뜩 흥분해 놓고 어떻게 그래요?” “난 짐승은 아니니까. 자제력은 충분히 있어.” 갈증이 일었다. 노골적인 욕망으로 젖어 버린 그의 눈길이 불처럼 뜨겁다.

작품 정보

〈[외전]슈처〉는 서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릿e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5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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