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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성인용품점, 도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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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애초에 동생 서준은 왜 이런 가게를 연 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냥 카페나 차릴 것이지. 그럼 자신이 매일매일 놀러갈텐데! 무려 성인용품점이라니. <형, 이번 주말에 가게 좀 봐줘. 대신 알바비랑, 별도로 매출의 10%도 챙겨줄게.> <뭐? 10%씩이나?> 그 조건에 서윤은 단번에 알바를 허락했다. 이틀 정도인데, 뭐. *** “……성인용품점은 처음인데.” 남자의 입술 사이로 묵직한 저음이 새어나왔다. 와, 목소리 뭔데. 듣기만 하면 성우인 줄 알겠다. 서윤은 속으로 감탄했다. 같은 남자가 듣기에도 더없이 그윽하고 멋있는 음성이었다. “사장님께서 잘 안내해주시나?” 묘하게 존대를 뚝 잘라먹은 말투였다. 서윤이 제일 싫어하는 예의없는 부류였지만 그럼 또 어떠한가. 원래 손님이 왕이라고 했다. “그럼요! 제가 성심성의껏 잘 모시겠습니다.” 서윤은 두 손을 꼭 맞잡으며 상냥하게 대답했다. 서윤의 태도가 마음에 든 듯 남자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단체주문 하려고 하는데.” 단체주문? 서윤의 귀가 쫑긋했다. “못해도 500개.” 서윤의 입이 떡 벌어졌다. 씨발, 착하게 살다보니 하늘이 감명한 모양이었다. 이런 횡재가 통째로 굴러들어오다니. “성심껏 모시겠습니다!” *** “오늘 시연, 열심히 해주기만 하면 권하는 거 뭐든 사주지.” “저, 정말요?” 서윤의 눈이 커졌다. 이게 웬 굴러 들어온 호구란 말인가. “그럼 지금보다 더 잘 벌려야겠지?” 남자가 안에 박아넣은 손가락을 뭉근하게 움직이자 서윤이 흣, 신음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가 가위 모양으로 손가락을 교차로 움직이자 배 안이 저릿해지며 조여들었다. 연분홍 구멍이 자극으로 붉게 달아올랐다. 남자가 손가락을 깊이 쑤실 때마다 사방으로 체액이 튀었다. 서윤은 치밀어오르는 교성을 꾹 눌러참았다. 이상하게, 남자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몸이 자꾸 찌릿하게 달아올랐다. “흐읏, 노력해볼게요, 하아……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로터를 박아볼까.” 남자의 말이 어딘지 이상했지만 서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작품 정보

〈[BL] 성인용품점, 도구 교육〉은 레네이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누디나잇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9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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