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오해/착각 감금 재벌 계약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피폐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성장물 #하드코어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후회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도망수 #굴림수 #임신수 #순정수 #병약수 태아 시기의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서 자궁을 가지고 태어난 남자, 정후. 비정상적인 신체 구조로 인해서 제대로 된 사회 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를 돌봐주는 산부인과에서 일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정후. 그는, 데리고 놀다가 임신한 여자를 산부인과로 끌고온 재벌가의 준성을 보고 한눈에 빠져든다. 그 후, 우연히 카페에서 마주친 두 사람. 정후의 묘한 분위기와 해맑은 모습에 호기심을 느낀 준성은, 그를 호텔방으로 불러들여 즐기고, 돈 뭉치를 안긴다. 그렇게 이어진 1년의 변태적인 만남의 기간 동안, 정후는 준성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품게 된다. 준성이 자신을 버릴지라도 그 아이만 있다면 사랑의 기억으로 평생을 살 수 있겠다는 소박하면서도 지독한 소망이다. 그러나 준성의 오해와 폭력으로 인해서 정후는 어렵게 얻은 아이를 낳지 못하고, 둘 사이의 관계는 헤진 천조각처럼 너덜거리게 된다. 자신의 필요와 욕구만을 채울 뿐 다른 사람의 감정에는 신경 쓰지 않도록 교육받아 온 재벌 출신의 냉혹한 남자. 비정상적인 몸을 가지고 태어나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저주하는 순진무구한 영혼으로 스스로를 자학하는 남자. 처절할 정도로 가학과 피학적 관계를 바닥까지 묘사하는 피폐물 장편.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추락하는 관계를 지켜봐야 하는 것은 괴롭다. 그러나 아주 깊은 어둠 속 심연의 바닥에는 한 송이 성에꽃이 아름답게 빛난다. 심연이 아니었다면 따듯한 햇살에 사그라들었을 성에꽃이.
작품 정보
〈[BL] 성에〉는 조조할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젤리빈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7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