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바닷가 한 편에 자리한 그림 같은 민박집에서 만나게 된 네 남자. 그날 밤, 술과 바닷바람에 취한 그들은 제각각의 사연을 끌어안은 채 외로움과 욕망을 술잔에 담아 삼켰다. “진실을 말해 봐요. 진짜 이걸로 충분해요?” 도무지 진심을 알 수 없는 남자, 청. “제 소원은 바로 그거예요. 여기에 남아 있는 선배님의 흔적…… 이젠 지우고 싶어요.” 날카로웠던 첫 키스의 상처를 되갚아주고 싶던 남자, 준우. “뭐, 뭐예요? 나 게이 아니거든요! 거기 서, 이 변태! 말미잘!” 지친 마음을 안고 부표처럼 흐르다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에 설레는 남자, 란. 그리고 그들 모두를 품은 남자, 현. 마지막 한 잔에 대한 유혹을 떨쳐내지 못했던 그는 결국 자신과 타협했다. 서울과 멀리 떨어진 섬이었고, 바람 속에 바다 비린내가 짙게 배인 봄날 밤이었다. 그 정도면 타협에 대한 조건으로 충분했다.
작품 정보
〈[BL] 섬앤썸〉은 파하슬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버닝북스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0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