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동성과의 첫 섹스, 첫 원 나잇. 그 처음에 대한 17살 소년의 짧은 비망록. 어른들은 섹스 또한 일처럼 치루는 걸까. 아님 고영선이라는 보일러 수리공에게만 섹스가 일인 것일까. 난생 처음 하는 첫 섹스였고 게다가 상대가 남자였으며 버디버디로 며칠 인사 나눈 익명의 스물아홉 보일러수리공이었다. 잠깐의 시간동안 이 섹스가 온당한가를 판단하기엔 너무 일렀고 동시에 너무 늦어버렸다. -본문 중에서 그 남자는 이제 서른이 되었을 것이다. 서른이면 형이 아니라 다시 아저씨라고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아 아니다. 나도 한 살을 더 먹었으니 그 남자는 아직도 형으로 남을 것이다. 어쩌면 영원토록. -본문 중에서
작품 정보
〈[BL] 사이에 있는 것〉은 정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 해울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63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