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잡은 사냥감은 눈 밖으로 절대, 안 내놓거든요.” 제게 집착하는 의붓오빠를 피해다니던 가연은, 그보다 더 미친 자를 마주하게 된다. 잘생긴 미친놈, 키릴 벨로프. 러시아 대통령이자 마피아 보스인 벨로프의 차남인 키릴은, 첫 만남에서 그녀에게 러시아 망명서류를 내민다. 그런 그에게서 벗어나려 하지만, 이미 사냥은 시작된 후다! “내 곁에 꼭 붙어 있어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말을 덧붙였다. “내가 지옥에 가도 끌고 갈 수 있게.” “왜 저까지 같이 지옥에 가는 거죠?” “가까이에 있는 게 당신뿐이니까요.”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클린버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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