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은성은 술에 취해 학대하는 아버지에게서 독립하려 힘든 아르바이트를 마다하지 않는다. 돈을 버느라 학업에도 소홀하고 친하게 지낸 친구조차 은성을 괴롭히기만 하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난다. 늑대 문신마저 신비로운 분위기의 남자 유시운은 보호자를 자청하며 은성을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그는 은성이 집안의 후계자이기에 위협을 받을 거라 하면서도 정작 후계자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오히려 은성이 다가가면 거리를 두려 하는데. “날 왜 지켜요. 누구한테서요.” “……나한테서.” 유시운, 그의 진심은 무엇일까? ‡캐릭터 서은성(수) 아버지의 폭력에 지친 은성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유시운의 보호를 받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납치되다시피 끌려온 은성은 아무도 믿고 싶지 않아 경계하지만 시운은 그런 은성에게 한없이 친절하다. 은성은 시운이 이상한 결벽증만 빼면 완벽한 외모와 배려심 넘치는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은성은 아늑하고 평화로운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와중에도 자신을 지킬 것은 돈뿐이라고 믿는다. 유시운(공) 집안의 악행을 도맡아 처리한다. 아무것도 아닌 척 밑바닥 서열인 듯 굴지만 썩어가는 그들을 도려내려 마음먹었다. 은성을 보호하려 데려왔지만, 어린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조심스럽다. 모종의 이유로 은성과 거리를 두려 하나, 아무것도 모르는 은성이 호감을 드러내며 다가와 곤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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