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우성알파공 베타>오메가수 #불안형공X안정형수 교통사고 후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깨어나니 24살이 되었다. 인생에서 6년이 삭제되어 버린 것도 서럽고, 그사이 베타에서 오메가가 된 것도 당황스러운데 꼭 있어야 할 게 안 보인다. 껌딱지 같은 10년지기 소꿉친구. 권우경 어디 갔지? “뭐야, 쟤 언제 배우 됐어?” 옆집에서 나와야 할 녀석이 왜 TV에서 튀어나와? 더 황당한 건 그 이후였다.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쓰러지질 않나… “우욱-!” 옆집으로 찾아가서 인사했더니 아주 토까지 한다. “야, 나… 반갑지 않아?” “반갑지.” “그런데 반응이 왜 이래?” “그냥… 현실 같지 않아서.” 죽을 뻔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친구한테 보일 만한 반응이라기엔 영 미적지근하다. 권우경, 너 진짜 왜 이래?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