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에서 마교주의 둘째 아들이 죽었소.” 무림맹 회의실에서 울려 퍼진 한마디. 정마대전이 끝나고 십 년. 평화를 되찾았던 중원에 갑작스럽게 터진 거대한 사건은 다시금 세상을 움직인다. 그리고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한 마교인. “금일부로 마교도 검무진은 무림맹에 배속될 것이며, 얼마 후 재편이 끝나는 대로 무림맹 수사단 소속으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오.” 최초의 마교 출신 무림맹 수사관 검무진. 무림을 흔들려는 막후 세력의 뒤를 쫓아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하지만 그에게는 숨겨진 실체가 있었으니... '혈마가 무림맹에 취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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