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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우아한 외모,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까칠하고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태주. 장난 같은 호기심에 소연에게 늪처럼 빠져드는데…. 흐리고 투명한, 어딘가 비어 보이는 듯한 그녀 소연. 복수를 위해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채 감정을 가져서는 안 되는 사람을 저도 모르게 좋아해 버렸다. 서로 다른 외모만큼 다른 속을 갖고 있는 이들. 좁혀질 수 없는 거리, 넓은 간극. 그와 엇갈린 인연은 이어질 수 있을까. [미리보기]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동시에 자라났다. 그녀에게는 애초에 의도가 있었으니까. 사실은 윤태주에게 타격을 가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은 목적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다. 급작스럽게 관계를 맺게 되면서 그녀는 조금씩 혼란스러워졌다. 그를 원망하면서도 또한 그의 손길에 반응하는 몸이 되어 버린 걸 부정할 수 없었다. 그것은 혼돈, 그 자체였다. 종종 자신에게 박힌 윤태주의 뜨거운 시선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떨렸다. 그의 입술과 손길에 잡혀 몰아닥치는 환락에 빠져들면서 소연은 뭐가 뭔지 헷갈린다고 생각했다. 그런 자신이 한탄스러웠다. 그러면서도 소연은 점점 더 깊은 늪으로 빠졌고, 벗어날 수 없는 울타리에 갇혀 하루하루를 보내기에 이르렀다. 그걸 태주에 대한 애증이라고 해야 할지, 터트릴 수 없는 분노라고 해야 할지 그 애매한 감정을 그녀는 오롯이 설명할 수 없었다. 혼란과 망설임. 태주가 흠칫 놀라는 듯하더니 이내 어울리지 않는 미소를 띠었다. 그 미소는 시린 겨울만큼 차가웠고 손톱처럼 날카로웠다. 마침내 실형을 선고받고 퇴장하던 그가 잠시 멈춰 소연의 귓가에 속삭였다. “잘 숨어 있어, 김소연. 마지막 불꽃은 화려하게. 그러고 나서 진짜 아름다운 끝을 내줄게.” 시크 [출간작] 핫!핫!핫! 나쁜사이 태워 은슬 사냥, 독 미친 너무하네 노예계약 나쁜남편

작품 정보

〈물어〉는 시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6 늘어 누적 1.8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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