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에드민 백작가는 몰락했다. 국왕 암살 시도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작위는 폐작(廢爵)되었고, 저택과 영지는 몰수당했다. 헤리엇은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아니, 보일 수 없었다. 그녀 하나만을 바라보는 어린 동생들이 있었으니까. 그녀가 겨우 구한 일자리는 고용주의 편지나 서류를 대신 쓰는 플래처 상단의 대필사였다.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던 도중, 어린 동생이 아프게 되고. 헤리엇은 밀린 주급을 받으러 갔다가 도리어 모욕에 가까운 청혼을 받게 된다. 망설이는 헤리엇 앞에 가면의 신사가 나타나고 그는 해리엇을 구해주는데……. “원한다면 설명하지. 여기 있는 에드민 영애는 내 정혼자다. 곧 브레독 공작부인이 된다는 말이다.” ‘이 분이 왜 이러시는 걸까. 내가 연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공작님의 호의는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대답해주세요. 왜 플래처에게 저를 정혼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브레독 공작이 가면을 벗자 헤리엇은 비명 하듯 외쳤다. “그 상처는……! 설마 그리핀?!” 기억의 저편에 묻어둘 수밖에 없었던 소년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어린 소녀에게 그리핀은 동화 속 왕자님이었고, 보고 있어도 그리운 첫사랑이었다.
작품 정보
〈몰락 귀족 아가씨〉는 자몽살롱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문릿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91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