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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성당에서 살던 고아 서머는 독립하기 위해 프라이빗 비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계약서를 잘 확인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만 공작 가문의 차남 엘리엇에게 3개월 동안 메이드로 팔려 가게 된다. 겉은 잘생기고 아름답지만 속은 음흉한 변태인 엘리엇에게 서머는 메이드복 같지 않은 메이드복을 입으며 매일 위험한 일을 요구받는데! 현대물 동거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나쁜남자 #오만남 #상처녀 #동정녀 #털털녀 #로맨틱코미디 #씬중심 #삽화 <본문 중에서> “그 메이드복은 여기 드나드는 업자가 잘못 가져왔지 뭐야. 스트립 클럽에서 서빙하는 아이가 입는 거라나. 여기는 제대로 된 메이드 밖에 없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설마 이럴 때 도움이 될 줄이야. 역시 뭐든 버리지 말고 챙겨야 하는 법인가 봐.” “아니…… 그럼 평범한 메이드 복을 달란 말이야!” 메이드 일을 시킬 거라면 이렇게 움직일 때마다 어디가 보일 것 같은 옷을 입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아니지, 말했잖아.” 엘리엇은 서머를 돌아보았다. “넌 얼른 10만 파운드를 손에 넣고 싶고, 난 네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보다가, 네가 기대 이상으로 성과를 올리면 순순히 놔줄 생각이야. 그런데 평범한 메이드복을 입고 그냥 일하는 그런 시시한 조건일 리 없잖아.” 그 말이, 맞기는 하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서머는 질 것 같았다. 일을 하면서 옷차림도 신경을 써야 한다니. “단기간에 10만 파운드를 벌려면 비싼 매춘부라도 불가능하지. 너도 그만한 희생은 해야 하지 않겠어?” 여기서 10만 파운드 따위 필요 없다며 내기를 중단한다. 그 결과, 메이드로 일하며 엘리엇이 원하는 대로 한다. 10만 파운드를 위해 이렇게 야하기 짝이 없는 메이드복을 입고 잠시만 참는다. 그 결과, 엘리엇이 서머에게 손을 뻗는다고 해도 심각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는다. 어느 쪽이든 아무런 희생 없이 이 별장을 벗어날 수 없다면, 걸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 낫다. 그렇다면 엘리엇의 조건을 들어보자. “할게. 아까 하겠다고 했잖아.” 지금까지 갈등하던 내색은 전혀 하지 않았다. 끝까지 강하게. 끝까지 당당하게. 엘리엇에게 절대 비굴하게 굴지 않을 거다. “좋은 눈빛이야. 그렇게 노려보면 내 안의 가학성이 자극되지. 점점 재미있어지겠는데. 자, 이쪽으로.”

작품 정보

〈메이드의 여름은 뜨거웠다〉는 아사히코·모리모토 아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엘프노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6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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