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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수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대로 말 농장을 운영해온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재찬. 자신이 맡은 소중한 첫 말 머핀이가 농장의 시정마 역할을 맡게 되고, 상심한 그는 농장 사람들 모르게 특별한 케어를 진행하게 되는데……. * “순풍이 오늘 상태가 영 안 좋던데, 수의사님 한번 불러야 하는 거 아니야?” 대뜸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엔 환청인 줄 알았으나, 웅성대는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음에 정신이 번쩍 든 재찬이 하얗게 질려 입을 틀어막았다. “불러야지. 내친김에 다른 애들도 한 번 싹 보고.” 기찬이 삼촌에, 후에 대답한 건 분명 아버지의 목소리였다. 마방의 철창 너머 마구간 입구가 있는 쪽을 돌아보던 재찬의 동공이 겁에 질려 덜덜 떨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어김없이 안을 파고드는 머핀이로 인해 재찬은 신음을 내지르다 말고 다시 단단히 입을 틀어막아야 했다. “머, 핀, 흡, 그, 그만, 해야, 아흐으……!” 히이이잉! 도통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 머핀이에 입을 가렸던 손을 슬쩍 떼고 말해보았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오히려 반항하듯 크게 울며 재찬의 몸을 부숴놓을 기세로 더 거칠게 움직일 뿐이었다. 원래 이러는 애가 아닌데. 당황하는 동안에도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었다. 마음이 조급해진 재찬이 앓는 소리를 참아내며 구겨진 몸을 돌려세웠다. 그리고는 한쪽 다리를 들어 말의 몸통을 조심조심 밀어냈는데, 되레 자극이었던 건지 조금 전과 같이 크게 운 머핀이가 전에 없던 힘으로 재찬의 퍼억 내장을 짓이겼다. “히이익……!” 처음 겪는 곳을 흠씬 얻어맞은 재찬의 눈이 껄떡 넘어갔다. 순간이나마 척추를 따라 몸이 두 동강 나는 기분이 들었다. 숨이 건너갈 듯 소리를 내지른 재찬이 이어 쏠리는 구역감을 웩웩 토해내다가 뒤늦게 묘한 기운을 감지했다. 마구간 너머 바깥이 순식간에 조용해진 것이었다. “……방금 마구간서 뭐 이상한 소리 들리지 않았나?”

작품 정보

〈말 농장 후계자의 특급 케어 비법〉은 베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7, 조아라 1 늘어 누적 1,546, 27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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