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 *본 작품은 2014년 연재 본인 <미혹-인어 공주>를 수정 보완한 완전 개정판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왕자의 사랑을 받지 못해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 공주. 그녀는 물거품이 되기 직전, 마녀와 또 다른 계약을 하게 되는데…. 그녀의 편린을 가진 두 명의 왕자, 그리고 100일. <이하 본문> 〈눈에 보이는 건 모두 허상이며, 진실은 언제나 껍질 안에 숨어있지.〉 제드와 윌리엄. 윌리엄과 윌리엄. 그와 그….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에게서 과거의 흔적을 찾으려 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과거와 분리되었고, 과거의 추억은 점점 희미해진다. 진실한, 혹은 영원한 사랑이란 것은 정녕 존재했던 걸까? 만약 사랑이란 감정이 착각이었다면. 과하게 부풀어 오른 감정에 휩쓸려, 눈이 멀어 마녀와 계약한 거라면. 그로 인해 벌 받는 거라면…? 영원한 사랑 같은 건 없다며, 달콤하게 속삭이는 악마의 숨결 같았다. 이 행복한 하루하루가,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변해버릴 견고하지 못한 모래성처럼 느껴졌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