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강렬한 증오의 눈빛으로 정태수를 째려보다가 다시 알몸이 되어 긴장한 표정으로 누워 있는 나체의 여주인공 위에 엎드렸다. “레디, 액션!”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다. 아랫도리를 여주인공 해나의 사타구니에 밀착시키자 내 남성에 곧바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에서 전해지는 열기가 느껴졌다. 그녀의 처녀림에 내 것이 맞닿자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몰려왔다. 내 것이 자동으로 고개를 끄떡거리기 시작했다. 어쩌면 물까지 질질 흘리고 있을 지도 몰랐다. 어쨌든 리얼한 연기를 해야 했다. 혀로 하얀 둔덕 가운데에 있는 앙증맞은 그녀의 젖꼭지를 핥으며 주책없는 내 남성이 그녀의 여성에 닿지 않도록 엉덩이를 엉거주춤 뒤로 뺀 채 하체를 앞뒤로 빠르게 흔들었다. 허리운동을 하면서 젖꼭지를 입술로 물고 돌리고 혀로 비벼대자 그녀의 젖꼭지가 점점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리얼하게 반응이 오고 있었다. 땀을 흘려가며 최대한 리얼하게 보이도록 애무와 진퇴운동을 하고 있는데, 옆구리에서 둔탁한 통증이 밀려오며 나는 침대 아래로 나가떨어졌다. 정태수가 어느새 달려와 내 옆구리를 걷어찬 것이었다. “야, 이 영화판이 그렇게 우습게 보여? 누구 폭삭 망하는 꼴 보고 싶어? 그 따위 몸부림이 연기야? 연기 못하겠으면 실제로 하란 말야. 쑥 집어넣어, 쑥!” [남자배우와 여자배우에게 실제 정사를 요구하는 영화감독. 영화와 현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영화촬영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거짓과 진실, 그리고 뜨거운 사랑!]
작품 정보
〈리얼 베드신〉은 가가 작가의 성인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APBOOKS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20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