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각종 품팔이와 도둑질로 연명하는 빈민가 주민 알라딘. 어느 날 우연히 훔친 램프를 닦던 중 그 안에서 웬 덩치 큰 남정네 하나가 나타난다. 근육질 덩치에 얼굴은 조각상처럼 잘생긴 의문의 남자, 지니. 램프의 정령이라 자칭하는 그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더니 대가로 황당한 요구를 하는데……. “소원을 말해라. 나를 구했으니 특별히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지.” “소……원?” “그렇다. 뭘 원하느냐. 산더미처럼 쌓인 황금? 아름다운 여자?” 한참을 고민하던 알라딘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첫 번째 소원은 집이에요. 궁전처럼 크고 화려하면서 방도 창고도 많은 곳. 단, 가구에 장식이며 시종들까지 완비된 완벽한 것이어야 해요.” “알았다. 소원을 들어주지.” 흰 이를 드러내며 웃은 삼손 덩치가 손가락을 퉁기자 푸른 불꽃이 피어오르더니 이내 사라졌다. 잔뜩 기대했던 알라딘은 아무런 변화가 없자 의아한 얼굴로 삼손 덩치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삐걱 소리를 내는 침대 위로 몸이 기우는가 싶더니 덩치가 알라딘의 어깨를 잡고 침대에 내리누르는 게 아닌가. “무, 무, 무, 무슨 짓이에요! 흐억!” “소원을 들어주려면 주인 된 자의 정기가 필요하거든.” 중세 아라비아를 배경으로 한 스펙터클 침실 모험담. 당신이 알던 알라딘과 램프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 하얀부엉의 BL 장편 소설 『램프의 악당』
작품 정보
〈[BL]램프의 악당〉은 하얀부엉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B&M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2,24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