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대기업 대표의 비서 생활 3년 차 신지훈. 그는 어느날 모시고 있는 대표님이 게이이며 자신을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는다. 모태솔로에, 소심하며, 여자가 좋은 지훈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퇴사까지 생각한다. 대표님의 고백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지훈은 밀린 웹소설을 보다가 호기심에 BL 소설을 읽게 되고, 잠시후 컴퓨터 속에서 나타난 커다란 빛에 의해 그 소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대표님이 왜 거기서 나와? 대표님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그곳에서 발견하는 지훈은, 대표님이라고 호칭하며 여러 가지를 물어보지만, 갑옷을 입고 칼을 찬 그 사람은 트리스탄 맥라렌이라는 이름의 왕실 기사단장이었다. 우리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시종의 몸에 빙의한 지훈은, 이 황당한 상황에서 살아남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아, 저기… 저는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엘의 얼굴이 조금은 붉게 물든 것 같았다. 그가 자신을 피해서 연회장으로 되돌아가겠다고 했다. 트리스탄은 아쉬움을 느꼈다. 그와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자신이 익힌 인생의 경험과 경험에서 깨달은 진실들을 전해주고 싶었다. 무엇보다, 그와 키스하고 싶었다. 심호흡이 빨라지고 마음은 초조해졌다.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서는 우리엘의 팔을 손으로 잡아당겨 힘껏 끌어안았다. 한쪽 손으로 그의 등을 감싸며 다른 쪽 손으로 그의 턱을 감싸 쥐었다. 손끝으로 그의 턱을 들어 올리며 자신의 눈을 보게 만들었다. “공작님. 저를 놔주세요.” “그게 너의 진심이더냐. 내 키스를 원했잖아.”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 “거짓말.”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트리스탄의 입술이 지훈의 입술 위에 포개졌다. 지훈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촉감을 느끼며 다시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입술은 살짝살짝 맞닿아 서로 맛보듯 키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작품 정보

〈대표님이 아니고, 원수입니다〉는 은곰자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빈백바스켓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634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