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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키워드 :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대형견공, 강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얼빠공, 태자공, 재규어공,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도망수, 늑대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수인물, 삽질물, 3인칭시점 본 도서의 1·2부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헤카테의 총자(寵者)〉의 개정증보판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이며,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수정·보완하였습니다. 1부 외전 〈아버지〉에는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적군의 지휘관 베르틸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이퀴발람. 그는 상대를 손에 넣고자 뒤를 쫓다 아군에게조차 버려져 홀로 각성하던 베르틸을 자신의 성으로 데려와 거두겠다 선언한다. 그리하여 늑대 베르틸은 재규어의 왕국에서 낯설고도 기묘한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제 명예는 곧 제가 속한 당신의 명예. 제가 당신의 이름에 어울리는 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제 의무입니다.” ▶잠깐 맛보기 “그건 저를 지금 거두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오셀로틀에서는 국왕인 나흐웰조차 평생 들어 보지 못했을 만큼 정중한 어투는 귀가 간지러울 정도로 이색적이었다. 말 돌릴 줄 모르고 직접적인 화법이 당연시되는 오셀로틀과는 전혀 다른 단어 선택까지. 저건 지금 제가 당신 거라는 겁니까 하고 묻는 거겠지? 그리고 당연히 상대는 이퀴발람 자신의 것이었으므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진심이십니까?” “뭐가?” “말씀드렸을 텐데요. 저는 죄인이고, 이제는 버림받은 자입니다. 그런데도 거두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재차 생각했지만, 도대체 늑대들의 말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죄인이라는 거슬리는 단어는 둘째 치고, 그쪽에서 참으로 멍청하고도 고맙게도 버려 주었으니 당연히 주운 내가 주인 아닌가. 근데 그게 어떻게 문제가 된다는 거지? “그게 무슨 상관인가?” “가치가 없어 버려진 자는 설원을 헤매다 홀로 죽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것이…….” “버렸으니 주웠고, 그러니까 내 것이다. 버리지 않았어도 상관없었겠지만, 버려 주기까지 했다니 문제는 없는 거 아닌가? 그대의 거처는 나의 영지, 그곳의 나의 궁. 번복할 생각 따윈 없다.”

작품 정보

〈[BL]대리자(Deputy) 1부 : 테페욜의 사자(使者)〉는 에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클립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3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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